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공개했다. / 충남교육청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내년도 충남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고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충남교육청은 12일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공개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314명 선발에 1209명이 지원해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5.69대 1)보다 1.84%p 하락했다.

유치원 교사 일반 모집(34명)에 574명이 지원해 16.8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유치원 특수교사 장애 모집(1명)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 경쟁률은 242명 모집에 462명이 지원해 1.91대 1로 집계됐다.

1차 시험은 내달 11일이다. 시험 장소는 내달 3일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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