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유관순상과 유관순횃불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 더팩트DB |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에 대한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유관순열사의 얼을 되살려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에게 유관순상과 유관순횃불상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전국 여성계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확대했다. 시상금도 유관순상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횃불상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22일까지 수상자 후보를 추천 받는다. 시상식은 내년 4월 중 열릴 예정이다.
김 지사는 "유관순열사의 얼을 되살려 진취적인 사고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전국에서 후보자를 접수해 선발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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