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불이 나 1억 9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9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 2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369㎡)와 돼지 56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9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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