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은 6일 오후 한반도미래정책포럼과 국민대통합이 '후쿠시마 ALPS 처리수 방류의 한국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 포럼에서 "배울대로 배운 정치인들, 지식인들이 괴담을 만들어서 유언비어를 조직저긍로 유포해서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부산=조탁만 기자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대한민국 정치가 우리나라 망치고 있다."

김무성 국민의힘 전 의원은 6일 오후 한반도미래정책포럼과 국민대통합이 '후쿠시마 ALPS 처리수 방류의 한국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 포럼에서 "배울대로 배운 정치인들, 지식인들이 괴담을 만들어서 유언비어를 조직저긍로 유포해서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심지어 청소년들까지 동원시켜서 그들의 정서를 피폐하게 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 사람들이 일반적인 좌파들이 아닌 종북 좌파들이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들도 생선회를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오직 우파 정부인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악의적 시도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차기 집권을 위해서, 또 좌파들은 사회 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그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특히 영도엔 수산업 종사하는 분이 상당히 많은데 후쿠시마 괴담때문에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해산물 관련 식당엔 손님이 크게 줄고 소비량은 급감하고 있다"고 했다.

또 "활동력이 강한 좌파, 언론노조, 민노총, 전교조, 여론조사 기관, 등의 이익집단을 좌파들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면서 "이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불처주야 고생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나서서 도와줘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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