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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주시를 방문했다.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오타니 노리오 돗토리시 기획추진부 부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 2024년 국제교류사업 협의, 관내 주요시설 견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청주시와 일본 돗토리시는 1990년 자매결연 체결 후 공무원 상호 행정연수, 대학 교류,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돗토리시는 2001년부터 매회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돗토리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왔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 돗토리시와 문화, 청소년 교류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