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연계…맞춤형 진로결정 지원
진로진학상담사가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을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전남교육청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4~5일 이틀 동안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지자체가 연계해 진로진학상담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 개인의 흥미, 성격, 학습 정서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진로 결정을 지원했다.
또 개인별 학습문제 진단, 해결 방법 제시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방법 코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실시, 2022개정교육과정의 적용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김은섭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진로 및 고등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고, 개인의 능력과 적성 등을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자기이해의 객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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