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일 방송인 박수홍씨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제주도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방송인 박수홍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으로 데뷔한 박수홍씨는 다양한 방면의 MC는 물론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고의 요리비결', '조선의 사랑꾼'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 실력과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박수홍씨는 제주의 청정 수산물과 고향사랑 기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됐다.

박수홍씨는 "평소 동경하던 제주의 청정 수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제주 청정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과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박수홍씨의 홍보대사 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의 젋은 층에 제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forthetur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