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전경/영주=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3분쯤 영주시 평은면의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가연물 근접방치 부주의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8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일부(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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