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호대교 인근 수색현장./안동=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영호대교에서 80대 여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안동시 정하동 영호대교에서 80대 여성 A씨가 투신한것 같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장비 12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수색을 하고 있다.
안동 영호대교 인근 수색현장./안동=김은경 기자 |
오후 3시 44분 현재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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