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실천공학기술자 양성 등 4대 발전 계획 발표
한기대가 26일 한기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2030⁺’선포식을 개최했다. / 한기대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국책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한기대는 26일 유길상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기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2030⁺’을 선포했다.
유 총장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안해 내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2030 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한기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세계 어디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미래 첨단기술 분야의 창의․융합형 실천공학기술자 양성 △학생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학생감동대학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견인하는 허브 대학 위상 제고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감동 대학 및 지속가능 발전 대학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유길상 총장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과감한 대도약을 이루고 국책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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