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전경.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중구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기관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31곳으로 대전에선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에 힘쓰고, 인지강화교실과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운동법 및 치매예방 수칙 교육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도 놓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치매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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