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도로 화물차 화재/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당진영덕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3분쯤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54km 지점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8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0년식 9.5t 화물차와 적재돼 있던 자동차 부품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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