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의 공룡세계' 38일간 펼쳐진다…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
입력: 2023.09.22 18:26 / 수정: 2023.09.22 18:26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생생하고 재미있는 공룡 세상 선보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3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2일 열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개막식 모습./고성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3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2일 열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개막식 모습./고성군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2일 개막식을 갖고 38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이날부터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를 주제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경남도의원, 고성군의원 및 고성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쿠렐바타르 담딘수렌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가 개막식 현장을 방문해 축하 말을 건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이동환 고양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 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공룡바라기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 주요 프로그램인 공룡 행진과 주요공연은 늘어난 공연 단원과 새로운 음악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새롭게 단장한 5대의 공룡카트가 관람객을 공룡 세계로 안내한다.

공룡 진품 화석과 작동 공룡을 볼 수 있었던 공룡화석전시관은 전시 체험의 복합형 전시관으로 변신해 아이들이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공룡 세상을 접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특별한 날(10월 1일, 2일, 8일)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엑스포를 기다려주신 관람객을 위해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룡엑스포에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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