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업체 10월 13일까지 신청
전북 정읍시는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4년 농식품기업 지원 사업’ 희망 업체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 정읍시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4년 농식품기업 지원 사업’ 희망 업체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은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반가공 △농식품기업 원료 수급 안정화 △농식품기업 HACCP 컨설팅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지원 시설 활용 지원 등으로 사업당 1~3개 소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 내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으로, 주원료 국내산(전북산) 농산물 30~80% 이상 사용, 운영 실적 1~3년 이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공모가 마감되면 10월 중으로 선정 심사를 마치고 11월 중으로 예비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는 사업을 확정하고 시행한다.
지원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 내용은 농수산유통과 농식품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내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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