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AR기술을 적용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을 오는 22일부터 임시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AR동물원은 호랑이,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고릴라, 판다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10종으로 구성됐다.
공원 이용객들은 AR기술을 통해 눈앞에서 모바일로 구현되는 가상동물을 체험할 수 있다. 앱 카메라 기능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앱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배너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오시면 인기 동물뿐만 아니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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