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 전경./청송소방서 |
[더팩트 I 청송=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나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3분쯤 청송군 진보면의 저온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1동(26㎡)과 고추건조기 2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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