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와 직산농협이 직산읍의 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 농협천안시지부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와 직산농협은 직산읍의 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인 최(85)모 씨가 ‘농업인행복콜센터’와의 상담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이에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하고 도배와 싱크대 교체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직산농협 민병억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농협은 농촌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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