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K-water 남강댐지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경남지역자활센터 등이 ‘친환경문화 실천확산’ 협약을 체결했다./한국남동발전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한국남동발전이 ‘1회용품 없는 지역 축제’ 지원을 통해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일 K-water 남강댐지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경남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친환경문화 실천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11월 K-water 그린촉촉 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벤처기업을 통해 행사장에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지원하고 진주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수거 및 세척을 담당한다.
남동발전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을 선정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경남 지역확산, 1회용품 제로챌린지 및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6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1회용품 감량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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