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4년도 재해 예방사업 국비 58억 확보
입력: 2023.09.19 10:03 / 수정: 2023.09.19 10:03
옥천군청. /더팩트DB
옥천군청. /더팩트DB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소관 2024년 자연재해예방사업 정부예산으로 국비 58억원을 확보, 7개 사업지구에 지방비 포함 총 1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비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지구(금구지구) 3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지구(금암, 백지·원동, 월전2, 의지, 점동, 적하지구) 55억원으로 2024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금암지구는 총사업비 100억원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 기본 및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 등을 이행해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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