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전경./진도군 |
[더팩트 | 진도=홍정열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군민의 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진도군은 제48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개발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후보자 추천서를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민의 상은 △공공복리 △교육·체육 △관광·문화예술 △복지·환경 △지역개발 등 5개 부문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달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정하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과 기관·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30명 이상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 서류는 읍·면에서 교부하며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군민의 상 역대 수상자는 지난해 수상한 허정무 대전시티즌 이사장과 독립운동가 고(故) 박종협옹을 포함해 총 29명이다.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11월 1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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