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8개 사업 선정
입력: 2023.09.18 10:08 / 수정: 2023.09.18 10:08

4억 9700만원 내년도 본예산안 반영

대전 유성구는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 유성구는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18일 유성구에 따르면 1153명의 구민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원), 투명페트병 등 무인회수기 설치(8000만원), 초등방과 후 마을 돌봄(1억원)이 각 1, 2, 3위를 차지했다.

8개 사업은 2024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유성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은 자치분권 선도 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구의 자부심이다"며 "내년에도 한 단계 발전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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