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2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6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1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종업원 A(65·여)씨가 오른쪽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식당 주방(10㎡)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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