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소방서 신축 공사장서 불...750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3.09.17 08:31 / 수정: 2023.09.17 08:31

16일 경북 영양의 소방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
16일 경북 영양의 소방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의 소방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6분쯤 영양군 영양읍의 소방서 신축 공사장에서 천공 작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3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사용 에어컴프레셔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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