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 조형물 및 디자인난간 공모전 포스터/진주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1983년 준공한 '진주교'에 특색 있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형물 및 디자인난간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팀·업체당 1점씩 제출이 가능하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조형물 및 디자인난간은 2024년에 주문·제작해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진주시의 대표교량으로 부각, 대표적 관광지인 진주성(촉석루)을 돋보이게 할 것, 진주대첩광장과 연계성 등이다. 시는 관련학과 교수, 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하여 평가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청 도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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