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크기 조형물 멀리서도 한눈에…내년 개최되는 대회 홍보 효과 기대
경기 파주시에 3m 크기의 대형 마스코트 '파랑'이 등장했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파랑'은 2024년 파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설치됐다. 대회 마스코트 '파랑' 캐릭터는 2021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주시 대표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다양한 시정 홍보에 사용 중이다./파주시 |
[더팩트ㅣ파주 = 고상규 기자] 경기 파주시에 3m 크기의 대형 마스코트 '파랑'이 등장했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파랑'은 2024년 파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설치됐다.
파주시는 금촌 로터리와 임진각 회전 교차로에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알리기 위해 마스코트 '파랑'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마스코트 '파랑' 캐릭터는 2021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주시 대표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다양한 시정 홍보에 사용 중이다.
시는 설치된 조형물이 시민들과 파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유도해 2030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 긍정적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장단콩·인삼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체육대회 홍보관을 운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경기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파랑 캐릭터를 대회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기회로 경기도체육대회와 파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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