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간 통역 서비스 제공
입력: 2023.09.14 17:07 / 수정: 2023.09.14 17:0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전북도 외국어 자원봉사회, 통역 제공 위한 MOU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사단법인 전북도외국어자원봉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조직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사단법인 전북도외국어자원봉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조직위.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이하 조직위) 대회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통역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사단법인 전북도 외국어 자원봉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식 및 전시 관람을 위해 전북도를 방문하는 주한대사, 해외 작가 및 귀빈들의 통역 서비스 제공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는 많은 해외작가와 관람객 및 주한국대사(8개국)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MOU를 맺고 오는 22일 개막식과 주요 전시장에서 외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제14회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생동’이라는 주제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북예술회관, KBS갤러리 및 14개 시군 전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22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6개 분야 38개 행사에 40개국 320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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