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 홍보 포스터. /제천시. |
[더팩트 | 제천=이주현 기자] 트롯가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시 비행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경연과 초대가수 김용임‧나상도‧유지나‧추혁진‧최대성‧이찬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본선 당일 현장심사로 순위가 정해진다. 대상(1명) 1000만원, 금상(1명) 500만원, 은상(1명) 300만원, 동상(1명) 200만원, 인기상(1명) 100만원, 참가상(5명) 30만원으로 총 22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와 참가자에게 주어진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달가요제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가요제로서 박달가요제의 명성을 이어가려면 지금처럼 시민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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