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인 공익수당 60만 원씩 지급
입력: 2023.09.14 10:43 / 수정: 2023.09.14 10:43
증평군청사. /더팩트DB.
증평군청사. /더팩트DB.

[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 농가 중 증평행복카드 발급자 1104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공익수당 1차분인 60만 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해 충북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가다.

정책수당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과 6월자로 가맹이 제한된 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증평군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이달 8일 총 1576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카드발급불가자 472명에게는 10월 중 각 6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