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취업 박람회 홍보 포스터. /진천군 |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진천읍 문화로에 위치한 진천화랑관에서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라는 주제로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며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참여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 현대 에버다임, 대원제약 등을 포함한 진천 관내 63개 업체의 현장 면접(31개 업체), 서류 접수(32개 업체)가 진행되며 총 381명을 채용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비롯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만들기, 타로 심리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