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019년 처음 출범해 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하는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13일 위촉된 위원은 손희정(전 경기도 의원), 원희복(전 언론인), 김진홍(전 경찰공무원) 위원으로, 이달 18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 = 고상규 기자] 경기 파주시는 시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업무를 수행할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019년 처음 출범해 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하는 역활을 담담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 적격심사와 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위원 3명을 13일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손희정(전 경기도 의원), 원희복(전 언론인), 김진홍(전 경찰공무원) 위원으로, 이달 18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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