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밀크페스티벌' 성황 
입력: 2023.09.12 14:04 / 수정: 2023.09.12 14:04

9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서 열려…시민과 내외빈 3000여명 참석

9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밀크페스티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시민과 내외빈 3000여 명이 참석했다./포천시
9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밀크페스티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시민과 내외빈 3000여 명이 참석했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 = 고상규 기자] 경기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밀크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밀크페스티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시민과 내외빈 300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최고의 우량 젖소 챔피언을 뽑는 자리로, 총 8개 부문에 46마리가 출품했다. 심사는 출품축의 라운딩(걷기), 종축의 외모, 우유 생산능력 등 다양한 종목을 비교 심사해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했다. 또 심사 종목별 최우수와 우수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니어, 준주니어 챔피언과 그랜드, 준그랜드 챔피언을 뽑았다.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최고의 우량 젖소 챔피언을 뽑는 자리로 총 8개 부문에서 46두가 출품했다. 심사는 출품축의 라운딩(걷기), 종축의 외모, 우유 생산능력 등 다양한 종목을 비교 심사해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했다. 또 심사 종목별 최우수와 우수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니어, 준주니어 챔피언과 그랜드, 준그랜드 챔피언을 뽑았다.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최고의 우량 젖소 챔피언을 뽑는 자리로 총 8개 부문에서 46두가 출품했다. 심사는 출품축의 라운딩(걷기), 종축의 외모, 우유 생산능력 등 다양한 종목을 비교 심사해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했다. 또 심사 종목별 최우수와 우수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니어, 준주니어 챔피언과 그랜드, 준그랜드 챔피언을 뽑았다.

특히 행사에서는 △송아지 우유 먹이기 △건초 주기 △목장 포토존 △젖소 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우유로 만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도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윤병현 포천시홀스타인검정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에서 펼쳐지는 행사인 만큼 시민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축산방역 체계를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했다"며 "포천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 좋은 우유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그동안 홀스타인 검정연합회 행사를 통해 지역의 낙농산업 발전과 젖소 개량에 앞장서 왔다. 행사에서 포천시민에게 우수한 품종의 포천 젖소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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