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60대 농부 독사에 물려 병원행
입력: 2023.09.12 08:13 / 수정: 2023.09.12 08:14
안동소방서 전경/안동=김은경 기자
안동소방서 전경/안동=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60대 남성이 독사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쯤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지에서 밭일을 하던 A(60대)씨가 오른쪽 발목을 독사에 물렸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가을철 뱀들의 독이 매우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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