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ARS·AI 상담 전용 시스템 도입 등 서비스 차별화 노력 인정
LX고객센터 직원들이 서비스 차별화에 노력한 결과 콜센터품질지수 2년 연속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공사 |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부문 2년 연속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년도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KS-CQI) 결과 우수기관 인증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60개 업종,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 지표이다.
LX고객센터는 최근 ‘보이는 ARS’와 상담사 전용시스템인 ‘상담 어시스턴트’를 구축하여 지능형 콜센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로 인해‘보이는 ARS’를 모바일 지적정보플랫폼(랜디-i앱)과 챗봇(랜디톡)을 연계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어시스턴트’를 도입해 상담에 최적화된 스마트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LX공사 관계자는 "AI와 상담사와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현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전문 상담을 강화해 고객 만족이 아닌 고객 감동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센터 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한민국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전화모니터링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향후 1년간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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