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청. /더팩트DB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와 지도, 민간기술의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했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옥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속가능한 옥천 복숭아 친환경 스마트농업 모델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이 옥촌 복숭아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경쟁력 제고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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