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조감도.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양천리 일원에 하나자산신탁이 신청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는 7개 동, 지하 6층, 지상 49층으로 전용면적 △99㎡A형 46세대 △99㎡B형 46세대 △99㎡C형 92세대 △99㎡D형 46세대 △105㎡A형 46세대 △105㎡B형 46세대 △105㎡C형 46세대 △117㎡형 92세대 △127㎡A형 92세대 △127㎡B형 92세대 등 전체 644세대의 단지로 건립된다.
공급 유형은 일반공급 416세대,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 다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이 228세대다.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363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하주차장이 지하 6층으로 계획되면서 타 아파트보다 공사기간 및 공사비가 증가되고,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으로 인해 최근 청주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금액 1165만원보다 2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산143-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예정은 2027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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