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전경./사천시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가 1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0월쯤 정식 개장 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52억원, 도비 13억 5000만원, 시비 102억 5000만원 등 총공사비 168억원이 투입돼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882㎡ 규모로 건립됐다.
시범운영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하며 개방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곳이며 1일 5회씩 개방한다.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탁구장 및 헬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시설물 보호와 안전상 이용 정원은 제한되며 수영장은 90명, 어린이풀 15명, 탁구장 10명, 헬스장 20명이다. 이용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이번 시범운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거나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시범운영 실시 후 운영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시 10월 초중순쯤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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