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8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의회.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6일 이틀에 걸쳐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7일 밝혔다.
청주시가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3조 6858억 1065만 4000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1210억 147만 1000원이 증액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올해 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000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억 7919만 7000원을 삭감했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의결했다.
예결위가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8일 열리는 제8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