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청주=이주현 기자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는 도내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타임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행, 문화 체험, 자기계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여행과 명상, 맞춤형 사상체질 힐링, 엑티비티 체험으로 휴식 기회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인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지친 몸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5개 건강검진기관과 협약을 통해 200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건강검진 지원 등 힐링타임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치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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