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최근 충북도에서 열린 ‘2023년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최근 충북도에서 열린 ‘2023년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수상 사례는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 정무룡 토목개발팀장의 ‘도로점용허가 대상 구역별 통합으로 기업의 행정절차 이행 부담 완화’다.
흥덕구 건설과는 적극행적을 통해 수백 건의 도로점용허가를 4개의 구역으로 통합 변경함으로써 점용허가 연장, 점용료 납부 등 기업의 행정 절차 이행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및 행태규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규제개선은 일선 현장의 고민에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 활동과 시민 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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