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10월까지 12개 동 마을축제 개최
입력: 2023.09.06 13:40 / 수정: 2023.09.06 13:40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 손으로

대전 대덕구 12개 동에서 각각 마을 축제가 열린다.
대전 대덕구 12개 동에서 각각 마을 축제가 열린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 12개 동에서 각각 마을 축제가 열린다.

6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송촌동은 오는 8일 오후 동춘당역사공원 원형광장에서 ‘송촌, 가을을 품다’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문화예술공연인 동춘극장과 체험·전시·놀이를 위한 동춘마당, 프리마켓·먹거리 부스가 준비된 동춘시장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일 오후에는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서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려 주민 장기 자랑, 공연·체험,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진다.

회덕동은 오는 15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마을축제를 연다. 우드버닝, 헤나 타투, 켈리그라프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풍물단 길놀이, 댄스동아리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된다.

10월에도 마을 축제는 이어진다. 신탄진동은 7일, 목상동은 15일, 오정동은 20일, 비래동은 21일, 덕암동은 28일에 축제가 열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해마다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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