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운영 사업비로 사용
충남 천안시의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5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 기원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천안문화재단에 기탁했다. / 아라리오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의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5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 기원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천안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천안시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정말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천안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어받아 천안흥타령춤축제도 많은 사람들이 천안을 찾아 즐길 수 있는 흥겹고 안전한 축제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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