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5일 전북, 경북 일대에서 야간에 아파트 단지 내 주차된 차량 중 사이드 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현금 및 금품 등 총 32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 정읍경찰서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경북 일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5일 전북, 경북 일대에서 야간에 아파트 단지 내 주차된 차량 중 사이드 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현금 및 금품 등 총 32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 관계자는 "차량털이 범인은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 만큼, 주차시에 차량 문을 잠궜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파트 안내 방송, 홍보지 배포 등을 통해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