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4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섬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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