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4일부터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남양주시청./고상규 기자 |
[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4일부터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64필지로, 지가 열람은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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