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최근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북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사업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옥천군.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북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사업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40명이 참석해 역량강화 전문강의를 통해 일자리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통해 시‧군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박인정 일자리지원팀장은 옥천군 취업지원 사업분야 우수사례로 ‘집안이 편해야 밖에 일도 잘 된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옥천군은 지역 내 일자리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일자리위원회와 일자리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일자리센터의 조직을 정비했다.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구인‧구직 자 만남의 장 마련,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돌인구 증가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일자리센터를 활성화해 더욱 활발히 취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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