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4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업무보고에서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했다"며 "57개국 작가의 작품 3000여점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부서는 많은 분들이 비엔날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청주시 신청사 설계 공모도 시작했다"면서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청주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청사를 설계하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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