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가방문간호 9월부터 전 지역 확대 운영
입력: 2023.09.04 14:15 / 수정: 2023.09.04 14:15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경남 합천군은 이달부터 재가방문간호센터 방문간호서비스를 17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해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에 한해 시범운영 해왔다.

재가방문간호 대상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등급~5등급)이며 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병의원, 한의과, 치과 등)에서 방문간호 지시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가 방문간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 확인 후 재가방문간호센터 운영팀에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욕구와 방문간호 여부를 판단한다.

주요 서비스는 피부간호(외상처치, 욕창관리), 배뇨간호(장루관리, 도뇨관리), 호흡기 간호(흡인, 네블라이저), 신체사정 및 활력징후 측정(건강상태 관찰, 혈압, 혈당 측정),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틀니세척, 구강보건교육) 등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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