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패러글라이딩 불시착... 50대 부상
입력: 2023.09.03 08:33 / 수정: 2023.09.03 08:33
문경시 문경읍 활공랜드/문경=이민
문경시 문경읍 활공랜드/문경=이민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 남성이 불시착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며 전날 오후 2시 34분쯤 문경시 문경읍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A(50대)씨가 풀밭으로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18일 문경시 문경읍에서 열린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숨지고, 같은 달 21일 대회에 참가한 50대 일본인이 활공 중 소나무에 걸렸다가 구조됐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40대 남성이 불시착으로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