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공장서 60대 인부 1t 강철에 깔려 중상
입력: 2023.09.02 08:26 / 수정: 2023.09.02 08:26
고령경찰서 전경. /고령=김채은 기자
고령경찰서 전경. /고령=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60대 인부가 1t 강철빔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6분쯤 고령군 성산면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인부 A(60대)씨가 1t 강철빔을 옮기던 중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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