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삼촌을 흉기로 찌른 50대 조카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주경찰서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20분쯤 경주시 구황동 한 주택에서 삼촌 B(7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왼쪽 팔과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